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로페서 엑스 (문단 편집) == 아버지로서의 프로페서 X == > "너는 이 자궁에서 죽은 나보다 우리들의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아주 약간 더 갖고 있을 뿐이지. 아버지는 네가 7살 때 죽었고 네 삶에 존재하지 않았어. '''마치 네가 네 아들의 삶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말이야.''' 아마도 그것이 데이빗이 [[매그니토|미래]]를 살해함으로써 너의 사랑을 얻어내야만 한다고 느꼈던 이유일거야." > '''"나는 데이빗에게 내가 가능한 도움과 사랑을 주었다. 무조건적으로."''' > "'''넌 그의 고통을 견뎌내기 위한 힘을 주려고는 시도했을지 모르지.''' '''심지어 조 맥태거트[* 찰스의 친구 [[모이라 맥태거트]]의 남편. 모이라와 강제로 결혼했다. 아들인 프로테우스에게 몸을 빼앗겨 죽는다. 참고로 죽기 전까지도 아들이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 아들에게 어떤 아버지가 될지 결정할 기회 자체가 없었던 셈이지만 [[강간|모이라와 결혼한 방법]]을 생각해보면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한마디로 찰스는 이런 양반보다도 아버지로써 못하다는 평가를 받은 셈이다.]조차 [[프로테우스(마블 코믹스)|그의 아들]]에게 너보다는 그러한 것들을 더 많이 주었어. 정작 조 맥태거트 본인은 그것을 의도하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더라도 말이야.'''" >---- > - [[카산드라 노바]]와 프로페서 엑스의 대화. 빌런에게 나쁜 아버지라고 비난받는다.[* 게다가 그냥 빌런도 아니고 한때 자기 쌍둥이 누이었던 빌런한테 '''"너는 어렸을 때 아버지에게서 사랑을 거의 받지 못했기 때문에 부성애에 대해 전혀 모른다."'''라며 까이는 셈이니...참고로 자비에 가문에서 부자지간의 사이가 나쁜 것은 전통에 가까운 듯 하다. 당장 찰스 자비에의 친 아버지 브라이언 자비에는 [[세바스찬 쇼]]의 아버지 제이콥 쇼, [[저거노트(마블 코믹스)|카인 마코]]의 아버지 커트 마코, 데스티니,([[미스틱(마블 코믹스)|미스틱]]의 연인이자 [[블라인드폴드]]의 증조할머니) [[미스터 시니스터]]와 함께 '''자기 아들들로 뮤턴트 관련 인체 실험'''을 했고, 진 그레이 영재 학교의 학생인 조나스 그레이말킨은 자비에 가문의 200년 전 선조인데, '''[[http://blog.naver.com/perante1090/150134345430|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자기 아버지에게 흠씬 두들겨 맞고 생매장 당했다가 어둠 속에서 무적이 되는 뮤턴트 능력 때문에 현대에야 풀려났다.]]''' 게다가 자기 아들인 조나스 그레이말킨을 두들겨 패고 생매장했던 이 아버지란 놈의 이름은 바로 '''찰스''' 그레이말킨. ~~이거 분명히 노린 거다.~~] 엑스맨의 창시자로서 인격적 결함은 있더라도 훌륭한 인물이었던 프로페서 X지만, 정작 자신의 친아들인 [[리전(마블 코믹스)|데이빗 할러]]를 대하는 태도는 굉장히 차갑고 냉정한데, '''데이빗을 받아들이고 속으로 한 첫 생각이 이 놈은 위험하니 내가 죽여버리고 나도 죽어야겠다'''였다.[* '''주인이 애완동물을 다루는 방식이더라도 나름대로는 아낀다'''곤 말했지만, 이건 본편이 아닌 [[얼티밋 유니버스]]에서 찰스가 [[프로테우스]] 버전 데이빗에 대해서 한 말이다. 사실 원문 늬앙스도 좀 다른데, '''과연 이런 통제 하기도 힘든 재능을 가지고 살아가게 놔두는 것이 과연 데이빗에게 좋은 일일까?'''라는 쪽이다. 게다가 당시의 찰스는 [[비욘더]]가 지구로 접근하는 것을 느끼고 절망하려던 찰나였다. 1980년대 당시 전성기 시절의 비욘더는 [[리빙 트리뷰널]]조차 능가하는 개막장 먼치킨이었으니, 찰스 입장에선 안 그래도 비욘더가 지구에 오는 중이라는 걸 알게 돼서 골치 아픈데 거기에 정신분열증에 자기 힘도 제대로 통제 못 하는 아들까지 품은 채로 비욘더와 대적하려니 절망감을 느낄 만 하다.] 물론 [[리전(마블 코믹스)|리전]] 항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너무나 강대하고 불안정한 존재이기에 위험하게 여기고 경계하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또한 데이빗의 어머니인 [[가브리엘 할러]]와의 관계가 상당히 비도덕적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데이빗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 '''바로 가브리엘 할러의 정신병을 치료하기 위해 [[세뇌|텔레파시를 통해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 당시 찰스는 첫사랑이었던 [[모이라 맥태거트|모이라]]와 본의 아니게 헤어지는 바람에 마음에 상처가 컸고 '''[[애정결핍|결국 자신을 위해서라도 자신을 사랑해 줄 누군가가 필요했다.]]''' 정신질환을 치료한다는 목적이 있기는 하지만 절대로 도덕적이라고 할 수도 없는 행위였고 결국 상대방을 자기 목적을 위해 이용해 먹은 셈이기에 프로페서 엑스는 이후 이 행동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고 그런 잘못된 사랑의 결과물인 데이빗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그런 이유가 있었다해도 프로페서X가 아버지로서 자식에게 해줄만큼 했다는 변명은 결코 될 수 없다. 도와준답시고 약물을 투입해서 잠재우고 죄수들 가두는 시설에다 감금한 뒤 뇌파제어 장치로 구속하고, 감시하는 조치는 위험인물 통제라는 부분에서는 합리적인 선택일지 몰라도[* 아이러니하게도 이 '통제 불가능한 강력한 힘에 대한 위험성'이라는 요소는 '''일반인들이 뮤턴트를 배격하는 논리'''이기도 하다. '''뮤턴트들의 권리를 위해 일하는 프로페서X가 정작 자신의 친아들에게는 뮤턴트 차별주의자와 동일한 논리를 적용해서 비인격적인 대우를 하고 있는 것.'''] 아버지로서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동. 찰스는 그 합리적인 판단에 따라서 뇌파제어 장치로 아들의 의식불명 상태를 유지시키거나 밥 대신 마취제를 꼬박꼬박 주입하여 '''아들 인생의 대부분을''' 코마 상태 혹은 마취 상태로 연구실이나 엑스맨 내부 범죄자 수용시설에서 보내게 한 것이다. '''애초에 아무리 위험하더라도 결국에는 자기 때문에 탄생한 아들인데도 말이다.''' 자타공인 '''글러먹은 아버지'''. 리전이 등장하는 이슈들을 보면 그의 '''이런 차가운 태도가 사건을 악화시키는 가장 큰 원인'''[* 첫 등장인 영혼 전쟁과 뮈어 아일랜드 사가에서는 자기 내부의 인격들이 반란을 일으키거나 섀도우킹에게 지배당하는 등 본의 아니게 사고를 쳤지만 본인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된 리전 퀘스트에서는 아버지를 위해 아버지를 방해할 매그니토를 과거에서 죽이겠다며 시간여행을 했고 실수로 죽인다는 매그니토 대신 아버지를 죽이는 바람에 결국 타임 패러독스로 인해 기존 세계가 박살나고 악당들이 지배하는 아포칼립스의 세계가 구성된다. 다만 이 부분은 나중에 엘더 갓을 없애는 뉴 뮤턴츠 이슈에서 본인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움직인 통합인격이 아니라 진정한 리전을 자칭하는 별개의 인격의 존재로 인해 아포칼립스의 세계를 만든 건 코어인격 데이빗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고 레거시 볼륨2에서는 그 진정한 리전을 자칭하는 인격의 이름이 [[위버]]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위버가 나서게 된 이유도 데스티니라는 예언자 뮤턴트의 혼이 정신세계에서 회유했기 때문에 진정한 본인 의사라고 볼 수는 없다. 즉, 코어인격 데이빗 스스로가 다른 자아나 누군가의 의도대로 움직이지 않고 진정으로 본인의 의지에 따라 활동한 것은 에이지 오브 X를 수습할 때와 잃어버린 리전들에서 현실로 도망친 다른 인격들을 엑스맨과 협력해서 붙잡을 때와 레거시 볼륨2 뿐이다. 물론 에이지 오브 아포칼립스의 원흉이 된 위버라는 인격과 에이지 오브 X를 일으킨 모이라/X라는 인격도 찰스의 애정을 갈구하는 마음이나 찰스가 타인에게 맡긴 결과로 받은 부적절한 조치에 대한 무의식의 방어작용으로 탄생한 것이기에 결과적으로 찰스가 핵심적인 원인이라는 건 변함없다. 어쨌든 이후 리전의 귀환에서부터 엘더갓의 부활까지는 리전이 매직과 계약해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돌아오기 위한 것이었으며 그로 인해 한 마을이 쑥대밭이 되었다. 에이즈 오브 X와 잃어버린 리전은 이런 찰스의 매정함으로 인해 생긴 후폭풍과 후유증이었다.]으로 작용함과 동시에, 아들을 정신적으로 학대, 방치를 넘어서 '''하나의 '인격체'가 아닌 '무기'로 필요할 때만 잘해주는 정도로 그려지기도 한다.''' 그에 대해서 미약하게나마 나아지기는 하지만 부모로서, 뮤턴트들의 교육자로서의 책임을 느끼면서도 그의 힘 때문에 강력한 병기 혹은 통제불가능한 위험 존재로 취급하는 냉정함을 보이는 등 복잡한 감정을 많이 보인다. 때문에 '''아들과 관련된 이슈가 나올 때 마다 대인배라는 평가보다 지독한 위선자라는 평가가 늘어나기도 한다.'''[* 너를 도와주겠다며 약물투여해서 의식불명 상태로 만든뒤 악당들을 가두는 감옥에 구속 및 감금하고 감시했다.] 모두를 위한 조치라면서 구속되어있는 아들을 무시하고, 당시 리전을 관리하던 모이라 맥태거트에게 자기가 돌아올때까지 마취시켜두라고 말하더니 태연하게 '''[[http://68.media.tumblr.com/88991f1b52524ae23710f693275f3bb3/tumblr_inline_mmc4xtnh3B1qjgiru.jpg|UN 회의에 늦겠네 그나저나 내가 연설문을 어디다 뒀더라?]]'''라고 말하는 등 냉정하고 무서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사실 자포자기하고 다른 강력한 인격에게 주도권을 넘기기만 해도 탈출은 가능하기에 마음만 먹는다면 이런 구속에서 벗어날 힘을 지닌 [[리전(마블 코믹스)|리전]]이지만 아버지와 모두를 위한 거라고 믿고서 참았다.] 죽고 나서 엑스맨 애들은 유언장과 유산까지 받았는데 아들에게는 하나도 남겨준게 없으며 하다못해 유언장 한 장조차 남기지 않았다.[* 물론 에이지 오브 X 사건 이후 약간의 화해 비스무리한 것을 하기는 했지만 확실하게 관계 개선이 이루어진 것도 아니었고 유언장을 남길 여유도 없었을 것이다. 그래도 여러 모로 아쉬운 부분.] '''그래도 엑스맨 레거시 2부 #24 최종화에서는 [[블라인드폴드]]를 통해서 이미 죽었지만 넋으로나마 '네가 자랑스럽구나'라는 아들이 태어난 뒤 처음으로 아들을 인정하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다만 데이빗이 자신의 존재를 지워버렸기 때문에 결국 아들이 존재했다는 사실도 망각했을 것이다. 어차피 찰스 본인도 사망상태지만 말이다. 그런데, 황당한 일이지만 90년대에는 작품들의 분위기 자체가 '''리전이 정신병을 앓는 건 앓고 있는 리전의 잘못이고 찰스는 아무런 잘못도 없는 피해자라는 쉴드 분위기'''가 강했기에 위화감을 느끼는 이들도 적었다. 그런 탓인지 아직도 이상한 아들 낳아서 찰스만 고생한다며 데이빗을 싫어하는 찰스팬들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이런 저런 변명을 해봤자 찰스가 좋은 아버지가 아니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데이빗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런건 주관적인 문제지만 데이빗 탓에 찰스가 고생했다고 두둔하는 것은 [[가브리엘 할러]]가 데이빗을 낳게 만든 장본인이 찰스이며, 부모로서 자신의 아들을 방치하고 문제를 심화시킨 찰스의 책임감 없는 행동을 간과한 생각이다. 리전이 다른 인격이나 타의에 의해 저지른 여러가지 행적들을 볼때, 찰스는 결코 무고한 피해자가 아니며, 모든 사건들을 리전 혼자만의 잘못이라고 매도하는건 옳지 않다. 물론 여러가지 사건들을 저지른 리전도 문제다. 하지만 그가 일으킨 모든 사건들이 본인 의사가 아니라 '''자유 의지를 다른 인격이나 타의에 의해 빼앗긴 상태에서 강압적으로 조종당하며''' 발생했다는 점과 아들을 돕기위해 진심으로 애정과 관심을 주지 않았으며, 타인에게만 맡겨두고 방치한 찰스의 잘못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책임]]은 자유라는 권리가 주어진 상황에서 자유 의지에 의한 선택을 전제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데이빗의 본래 인격은 에이지 오브 X 전까지는 10살에 성장이 멈춘 자폐아였다. 따라서 자신이 다른 인격이나 타의에 조종당하며 저지른 일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찰하고, 책임을 질 수 있는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다. 심지어 손가락 하나 맘대로 움직일 자유의지도 없었다. 정상인이라도 감당하지 못할 상황을 정신연령 10살의 자폐아였던 에이지 오브 X 이전까지의 본래 인격 데이빗에게 책임지라는 건 무리한 요구다. 당시의 데이빗은 온갖 인격들에게 시달리고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는 상태에서 정신세계 한구석에 숨은 채 아무 것도 못 하고 지내는 신세였기 때문이다. [[리전(마블 코믹스)|리전]] 문서의 정신세계 문단을 읽어보면 정신 속이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 잘 드러나는데,[* '''[[막장부모]]인 프로페서X 본인조차도 리전의 정신세계를 처음 보자마자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면서 얼마나 오랫동안 이걸 겪은 거냐며 안타까워했을 정도다.'''] 이런 것들을 통제하지 못했다고 무작정 리전을 비난할 수는 없다. 그의 다른 자아가 저지른 일들은 정당화 할 수 없으나 그가 10살의 나이부터 쭉 이런 정신 질환을 끌어 안고 살았음을 감안해야 한다. 더군다나 리전의 인격들은 리전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일부이면서도 본래의 자아와는 다른 이질적인 서브인격들이다. 이것은 정신 질환을 앓고 있으니 아무런 죄가 없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이들이 저지른 악행들의 책임을 이들이 아닌 본래의 자아에게도 추궁하는 건 지나친 처사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리전의 잘못이지만 주인격 데이빗의 잘못은 아니기 때문이다.''' 모든 자아들이 모여서 하나의 리전이 된다는 관점에서 보지 말고 전체로부터 부분들을 나누어서 봐야 한다. 다른 인격들은 데이빗을 좀먹는 사악한 조각들이고 데이빗은 그들을 본의 아니게 잉태한 전체지만 그들에게 지배당하며 자유의지마저 빼앗긴 피해자다. 즉, 본래의 자아와는 구분할 필요가 있다. 특이하게도 보통 이런 상황이면 다른 인격들의 잘못에 대해 억울해하거나 변명이라도 하고 싶을 텐데, '''본인의 진짜 의지가 조금도 반영되지 않은 사태'''임에도 다른 인격들의 잘못에 죄책감을 느끼며 결코 '''스스로를 정당화하지 않는다.''' 또한 '''작중인물 상당수가 그의 다른 인격들이 저지른 실수에 대해 조금의 이해도 없이 무작정 규탄하며 데이빗은 어떠한 하소연도 없이 그 실수들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한다.''' 어찌됐든 '''아들의 상태가 이 지경이 되도록 외면하거나 도와주겠다면서 타인에게 떠넘긴''' 찰스의 행동은 어떤 이유에서도 정당화 할 수 없는 일이다. 엄밀히 따지자면 찰스보다 [[지메일 칼라미]][* 데이빗의 초창기 세 인격 중 하나. 텔레파시 능력의 인격. 본래 무슬림 테러리스트였으나 테러로 가브리엘 할러의 남편 [[다니엘 숌론]]을 죽인 후 리전의 능력 중 하나인 인격흡수를 통해 데이빗의 정신세계로 빨려들어와 죽었고 이후 데이빗의 선량함에 감화되었다.]가 제일 나쁜 놈이다. 그 놈만 아니었으면 데이빗은 엄마랑 [[다니엘 숌론|양아버지]]와 함께 찰스 없어도 행복하게 살았을 것이다. 그런데 아들을 방치한다고 까여야 하는 사람은 찰스만 있는게 아니라며, 데이빗의 어머니인 가브리엘 할러도 까여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해당 주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브리엘 할러#s-3]] 문서를 참고. [include(틀:스포일러)] 파워 오브 X #6에 나오는 모이라의 저널 문구를 보면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바로 모이라와 찰스가 [[현실]]과 [[물질]]을 조작하는 강력한 뮤턴트를 낳는 장기말을 확보하려고 했다는 것이다. 정확히 말해서, [[프로테우스(마블 코믹스)|프로테우스]]와 [[리전(마블 코믹스)|리전]]이라는 [[https://screenrant.com/xmen-xavier-son-disturbing/|두 명의 현실조작자는 모이라와 찰스의 계획의 일부로써 의도적으로 탄생했다.]] 결국 찰스는 '''처음부터 데이빗의 탄생을 노리고 가브리엘 할러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한 셈이다.'''[* 프로페서X가 리전을 보고 위험한 놈이니 자신의 아들을 죽이고, 자신 또한 바로 죽을 거라고 독백했던 것과 연관지어 생각을 해보면, '''자신의 계획을 위해 강력한 아들을 낳았는데, 막상 그 아들을 직접 만나보니 차라리 지금 당장 죽이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을 할 정도로 생각보다 아들이 가지고 있었던 힘과 그 위험성이 자신의 예상을 아득히 능가했던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